Key, maeleon 18

GA4를 활용해서 유저 ID를 수집해보자!

기존 UA에서 사용자 속성이란 ‘사용자 범위의 맞춤 측정 기준’을 의미했다. 기본적으로 성별, 연령대, 관심분야 같은 정보는 구글 시그널 기능을 활성화하면 조회가 가능했다. 하지만, 로그인 베이스가 아닌 서비스에서는 수집이 불가능했으며, 로그인 기능이 존재한 경우에는 사용자 ID를 암호화된 형태로 수집을 했었다. 또한, 이를 통해 사용자 여정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이 가능했다. GA4에서는 사용자 ID를 수집해서 로그인 사용자의 데이터만 보려면 별도의 유저 ID를 보는 생성 작업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보기’가 따로 없는 대신 속성과 속성 하위의 스트림이 존재하는데, 이는 즉 생성된 데이터가 하나의 속성으로 모여서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한층 용이해질 수 있게 되었다.여기서 ‘속성’이란, GTM 및..

GA4/GA4 GTM PART 2023.02.04

스크롤 이벤트 태그 삽입, 5분이면 뚝딱 설치 가능!

GA4에서 '향상된 측정'을 설정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측정되는 이벤트들이 있다. 하지만, '향상된 측정'은 정말 기본적인 이벤트를 수집하는 방법이며, 이를 절대적으로 믿어선 안 된다. 그 중에 좋은 예시가 '스크롤' 이벤트이다. GA4에서 제공하는 스크롤 이벤트 수집 방식은 페이지 세로 기준 90% 이상 스크롤한 이벤트만 측정한다. 즉, 페이지에서 25, 50, 75% 구간의 스크롤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스크롤 이벤트는 향상된 측정 기능을 해제하고 별도의 태그를 생성해서 수집하도록 하자. 스크롤 이벤트 태그 설정은 정말 기본적인 설정이며, 아마 GA를 활용했던 분들이라면 그 방식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을 하겠다. 새로 만들기를 눌러서 이와 같이 세팅..

GA4/GA4 GTM PART 2023.02.04

싹 바뀐 GA 행동흐름, GA4 경로 탐색 보고서 파헤치기!

[ 경로 탐색 보고서란? ] 기존 UA에서 '행동 흐름'이라는 항목을 기억하는가? 사용자의 전체적인 여정을 노드 형태로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기능이다. 하지만, 실제 필드에서 '행동 흐름'을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전체적인 여정을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데이터 양이 방대하고 샘플링이 어려워 비즈니스 내에서 액션 플랜으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기능에 대한 가치가 높진 않았다. GA4에서 이 '행동 흐름'이라는 항목이 '경로 탐색 분석'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왔다. '아니 뭐, 활용 가치도 크지도 않은데 알 필요가 있나요?'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존 GA와는 굉장히 많은 것이 바뀌어서 나타났다. 가장 큰 변화는 그간 단점이었던 부분들이 데이터 수집 방식이 '이벤트'로 ..

GA4/GA4 탐색 PART 2023.02.04

분석에 많이 쓰는 퍼널 분석 활용법! GA4 유입 경로 탐색 보고서

탐색 내 '유입 경로 탐색 분석' 보고서는 쉽게 말해 퍼널 분석 보고서라고도 한다. 가장 중요한 보고서라고도 할 수 있으며, 실제로 기존 UA에서도 자주 활용하던 기능이다. 필드에서 활용할 상황이 많음으로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한다. 고객의 행동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데 유용하며, 어느 지점에서 사용자가 이탈하는 지를 파악할 수 있다. 변수 및 탭 설정 부분에 대한 설명은 이전 게시글을 확인하면 된다. 유입 경로 탐색 보고서의 핵심 부분만 짚어보자. 기본적으로 보고서 상단에는 단계에 따른 이벤트 이름과 그 옆에 %는 다음 단계로 전환된 비율을 의미한다. 단계 1에서 단계2로의 전환은 25.2%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유입 경로 탐색 보고서에서는 측정항목을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활성 사용자 지표가 ..

GA4/GA4 탐색 PART 2023.02.03

GA4 자유 형식 보고서, GA4의 기본 중에 기본!

GA4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탐색 보고서를 살펴보겠다. 탐색에는 6가지 유형의 탐색 보고서가 존재하며, 원래 기존 UA에서는 GA360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기능이었다. 기존 보고서와 다르게 자유도가 높아졌으며, '열'과 '행'의 개념이 새롭게 생겼다. 활용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졌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증가한 것도 사실이다. 탐색의 6가지 유형의 보고서 중, '자유 형식 보고서'에 대해 알아보겠다. 활용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세그먼트를 설정하고 측정기준 및 측정항목 선택 후, 필터 적용 그러면 최종 데이터가 조회된다. 하나하나 세세하게 살펴보자. 일단 맨 좌측의 '변수'부터 변수에서는 보고서 이름을 정의할 수 있고, 데이터 조회 기간을 세팅할 수 있다. 이름을 아무렇게나 막 짓지 말고, 어떤 내용의 ..

GA4/GA4 탐색 PART 2023.02.03

GA4 기여 분석에 대해 뿌리까지 파헤쳐보자!

GA4 광고 보고서에 들어가면 '기여 분석'이 있다. '광고 보고서 - 기여 분석'을 단어 자체로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전환 과정에서 채널 및 캠페인이 어디서 얼만큼 기여를 했는지"를 분석하는 보고서이다. 하지만 막상 해당 보고서를 활용하려고 하면, 물음표가 생기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GA4에서는 총 7가지 기여 분석 모델이 존재한다. 그전에 앞서 '기여 분석 모델'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여 분석 모델이란, 전환 경로에서 판매 및 전환에 대한 기여도를 '터치 포인트'에 어떻게 할당할지를 정하는 규칙이다. 예시) 난 그릇을 파는 '슈퍼그릇' 사장이다. 소비자 A 씨가 접시를 사기 위해 검색창에 '접시'를 치고, 내 홈페이지에 들어왔다..

GA4/GA4 광고 PART 2023.02.03

GA4 광고 보고서가 도대체 뭐하는 곳인거지?

광고 섹션에 들어온 여러분은 대체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일지 의문이 생길 것이다. 필자는 처음에 봤을 때, '광고에 대한 성과 분석을 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 반은 맞는 말이기도 하다. 광고 보고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환 과정에서의 경로별 기여도를 측정' 하는 것이다. 즉, 전환 기여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어떤 경로로 고객이 유입되어 전환이 발생했는지 혹은 어떤 채널 및 캠페인이 기여를 많이 했는지를 파악하는 곳이 '광고 보고서'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해당 탭에 대한 이해도 들것이다. '실적 - 모든 채널'은 모든 채널에서의 전환 실적을 파악하는 곳이며, '기여 분석'은 전환까지 이르는 단계에서 어떤 부분이 기여를 했고, 전환을 일으키는 터치포인트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GA4/GA4 광고 PART 2023.02.02

GA4 보고서 항목, 알기 쉽게 세세하게 파헤쳐보자!

우리가 처음 GA4 계정을 생성하고, 보고서 탭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이다. 물론, 이 탭 그대로 활용해도 여러분이 GA4를 활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이를 있는 그대로로 활용한다는 것은 GA4의 기능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왜? 보고서 탭 하단의 '라이브러리' 기능을 꼭 숙지하고 상황에 맞게 잘 쓸 수 있다면, 여러분의 GA4 활용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일단 들어가보자. 라이브러리 섹션에 들어가면은 해당 화면과 같이 나온다.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은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보고서 모음을 생성할 수 있다. 하단에 테스트 예시를 제작해보자. 일단 새 컬렉션 만들기를 클릭. 이렇게 뜬다. GA4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에서 생성할 수도 있으며, ..

GA4 홈 및 보고서 구성 알기 쉽게 전체 싹 살펴보기

실질적으로 GA4 구성이 어떤 식으로 되어있는지를 알아보자.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6367342?hl=en#zippy=%2Cin-this-article 구글에서 제공하는 데모 계정을 통해 GA4에 대한 간단한 학습을 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GA에 비하면 상당히 간소화되었다. (심지어 '구성'은 '관리'로 변경되었음...) 계속 말씀드렸듯이 인터페이스가 크게 변경되었으며, 이로인해 기존 UA를 사용했었던 분들이 처음 접할 때에는 약간 당황할 수도. 저번에도 말했듯이 심플해진만큼, 자유도가 높아진만큼 활용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 GA4이다. 차례대로 알아보자. [ 홈 ] 홈(HOME) 메뉴 : 기본 지표와 실시간 사용자, 추천 통계 위젯..

레퍼럴이 뭐야? GA4 원치 않는 도메인 트래픽 제외하기, 원치 않는 추천 나열

[ 원치 않는 추천의 사전적 의미 ] 원치 않는 추천 나열? GA가 생소하신 분들에게는 이해가 어려운 말이다. 추천 나열을 원치 않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하지만, 여기서 '추천'이란 Recommend가 아니라 Referral을 의미한다. 영문으로는 Unwanted Referral이라고 한다. 'Referral'은 실제로 'Recommend'는 일종의 제안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그 의미가 비슷하다. 그렇다면 다른 점은 무엇일까? 흔히 우리가 자주 접하는 '추천인, 추천코드'는 영어로 recommendation code가 아닌 'Referral code'라고 한다. 여기서 차이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어떤 행동 혹은 물건을 추천하는 것은 'Recommend'이고, 누군가에게 도움이나 정..

GA4/GA4 설정 PART 2023.02.01